스프링 입문 강의를 통해 처음 접해본 스프링, 쉴 시간은 없다. 다음 주는 스프링 숙련이다!
1. 스프링 입문강의 완강 + 웹 메모장을 위한 백엔드 서버 실습
강의를 듣는 데만 2일 반은 쓴 것 같다. 처음 듣는 내용에 대해 찾아보고, 검색하고, 정리하고, 다시 듣고, 이해가 안되니 생각하고.. 머리 굴리는 데는 나름 자신있는 편인데도 시간을 꽤나 잡아먹었다. 그래도 끝내고 나니 확실히 머리가 트여 실습까지 해내는 데 큰 무리없이 해낼 수 있었고, 웹 메모장을 위한 백엔드 서버를 통해 지난 프로젝트였던 자바 메모장 프로젝트, 자바 은행관리 프로젝트에 대한 복습도 같이 할 수 있었고, MVC 패턴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2. 프로젝트: 블로그를 위한 백엔드 서버 실습
강의와 실습을 바탕으로 개인 과제를 수행했다. 여기에도 족히 24시간은 투자한 것 같다. 배운 개념을 소화해서 다시 표현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정말 많이 늘 수 있었다. 그리고 매우 알기 쉽게, 맛있게 설명해주시는 튜터님의 코드리뷰 시간을 통해 내가 부족했던 점, 닿지 못했던 사고방식 등에 대해 정리를 한 번 더 할 수 있었다. 이번 주를 보내며 자신감이 확 붙었다.
3. 알고리즘 매일 풀기
매일 주어지는 알고리즘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는 50% 해결했다. 2차원 배열을 알고리즘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다음으로 미뤘지만, 유형으로 접근하는 사고방식과 반복 및 조건문에 대해 조금씩 더 친숙해지면서, 이번 주의 좌절감은 알고리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좌절감보단 확실히 작았다. 곧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4. CS 특강 : DB
DB에 대한 실습 강의를 통해 SQL 쿼리문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버 개발자가 되려면 더 많이 알아야 겠다고 느꼈고 특히, JPA 심화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그 중요성이 더욱 커져감을 실감할 수 있었다.
FACTS
강의 수강
개인 과제 기한 내 제출 성공
코딩 테스트 구글링 없이 문제 해결
개인 공부 병행
FEELINGS
MVC 패턴에 대한 학습 및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우 재밌었다! MVC 패턴은 곧 분업화, 내가 현장에서 제일 재밌어했던 제조업 현장이나 수출입 현장에서 통용되는 프로세스 최적화 및 무역 실무, 관습이 돌아가는 흐름과 다를 게 없이 똑같다. 다만 수행하는 주체가 컴퓨터고, 나는 그 시스템의 주인으로 마음껏 지휘하고 에러도 마음껏(?) 낼 수 있다는 점은 오히려 좋다.
FINDINGS
- 강의만으로, 다른 사람의 중대한 도움 없이 서버 구축에 성공(아직은 구글링과 선배들의 도움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
- 웹 개발이라는 분야는 공학 지식보단 문과적인 지식인 언어 능력, 문법에 대한 이해능력 등이 더 많이 필요해보인다. 언어가 자신있는 나에겐 매우 반가운 소식. 그 밖에도 여전히 산업이나 효율성에 대한 이해, 사고방식의 전환이 필요하지만, 이 것도 무역 공부 하면서 지겹게 들이댔던 부분. 프로그래밍 안에서 다양한 분야가 있는 만큼, 필요 역량도 매우 다양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FUTURE
- 알고리즘을 멋지게 풀기
- 클래스 및 인터페이스의 설계를 성공적으로 하기
- 자료 구조 활용하기
-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기
'내일배움캠프 4기 스프링 > 내배캠 W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 19 ~ 12. 23/ 8주 차 WIL (0) | 2022.12.26 |
---|---|
12. 12 ~ 12. 16/ 7주 차 WIL (0) | 2022.12.18 |
11. 28 ~ 12. 02/ 5주 차 WIL (0) | 2022.12.04 |
11. 21 ~ 11. 25/ 4주 차 WIL (0) | 2022.11.28 |
11. 14 ~ 11. 18/ 3주 차 WIL (0) | 2022.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