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4 ~ 11. 18/ 3주 차 WIL

정신없이 지나가는 일주일.. 벌써 3주가 지나갔다.

19주 프로그램에서 쉬는 날 빼면 대략 18주 과정인데, 그 중 3주가 벌써 지나간 것이다!

주니어 개발자라..

막연하지만 실체가 조금씩은 잡혀가는 중이다.

 

1. JAVA

자바 기초강의를 수강 완료했다. 다만 아직 객체지향 프로그래밍과 후반부에 배우는 람다, 스트림API, 네트워킹 등에 대해 익숙하지 않아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말에 복습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언젠가는 완전히 이해하는 순간이 오리라 믿으며..

추가 목표: 11월이 지나기 전에 자바의 정석 1회독 끝내기. 자바 기초강의랑 겹치지 않는 부분은 좀 생략하는 용기도 필요하겠다.

 

2. 알고리즘 타임 어택

처음으로 알고리즘을 시간 제한을 두고 풀이하는 알고리즘 타임어택을 진행했다. 문제 난이도가 높지 않았던 문제들이었지만, 아직 전부 한 방에 해결하지는 못했다. 고무적인 것은 쉽게 푼 문제가 있고, 완전히 다 못 푼 문제도 풀이를 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3.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및 CS 특강

개발자로서 기본 소양, 프로그램이 왜 이렇게 작동하는 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히기 위한 수업을 진행했다. 확실히 짧은 시간에 뭔가 이뤄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만큼 농도 높은 투자가 필요하고, 그를 받쳐줄 에너지가 함께 해야한다.

 

FACTS

자바 기초강의 완강

알고리즘 완강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 CS 특강(프로세스, 비동기, 스레드) 수강

다음 주 프로젝트에 대한 준비: 계산기 문제를 필두로 한 자바 프로그램 작성에 대한 감각 익히기

 

FEELINGS

몰려오는 학습자료의 압박에 깔려 있는 상황이다. 조급함을 가지지 않고 하나씩 풀어가자. 급한 마음을 가지고 접근해봤자, 실제로 해결되고 내가 학습할 수 있는 양은 한계가 있다. 그러니까 주체성을 잃지 말고 성장하자.

 

FINDINGS

스프링 및 자바 심화 강의에 대한 몇 가지 선수학습

꿈에서 클래스를 만들고 있는 나.. 이해는 하고 만드는거니?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한 복습 필요성, 분명 강의를 듣고 책을 읽을 때는 끄덕끄덕 했는데, 내 말로는 잘 안나온다.

아직 내 지식이라고 할 수는 없다.

 

FUTURE

알고리즘을 멋지게 풀고 있는 나

자바 클래스, 인터페이스 간 통신의 흐름을 완벽히 이해하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