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심화 강의까지 모두 완강했다. 이제 스프링에 들어간다..
1. JAVA 심화(잡아먹기만 하면 별 거 아닐 것 같다)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사용했던 자바에 대한 공부를 더욱 깊게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어진 시간 상에선 자바에 대한 학습이 마지막이었다. 이후부턴 스프링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금요일 마무리 직전에 자바 퀴즈를 풀면서, 스스로의 학습 현황을 확인하고, 실무에서 요구하는 자바 지식을 엿볼 수 있었다. 다 풀지는 못했던 만큼, 아직은 벽이 느껴지지만 반대로 자바에 대한 최소의 학습이 끝났다는 사실이 나를 안도하게 만들기도 한다. 여기까지만 알고 있으면 자바 주니어에 도전할 수 있다는 뜻일 것이다.
2. 프로젝트: 은행관리 프로그램 마무리
여러 우여곡절 끝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개인적으로는 매우 배우는 것이 많았고, 막연하던 자바가 조금 더 많이 보이기 시작했던 유의미한 프로젝트였으나, 아무래도 부족한 러닝 커브 때문에 다른 팀원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프로젝트 결과물이 되었을 수도 있다. 다만, 내가 그래도 잘할 수 있는 부분인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을 남길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보자. 항상 성실하게 하다보면 성취는 늘 따라온다.
3. CS 특강
이번 주의 CS 특강은 OSI 7계층에 대한 학습을 했다. 지금까지의 CS 특강 중에선 가장 듣기가 수월했는데, 일상에서 많이 접하는 네트워크 부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강사님의 친절한 눈높이 강의가 매우 좋았다. 확실히 비전공자로서, 이 모든 과정을 혼자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하면 많이 막막했을 텐데, 부트캠프에서 외적으로 내적으로 배워가는 것과 더불어 겸손과 내려놓음에 대해 매일같이 상기할 수 있는 기회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FACTS
프로젝트 마무리
개인 공부 병행
강의 수강
자바 퀴즈를 통한 성취도 확인 및 향후 요구지식 엿보기
FEELINGS
본격적으로 압박에 대처하는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 시점이 된 것 같다. 개발자가 된다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젖어오는 스트레스가 피로감을 불러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게 거의 전부일 거라는 유의미한 확신. 이 직업의 스트레스는 자신과의 싸움 비중이 대부분일 것같아 기분은 나쁘지 않다. 상사 비위 맞추겠다고 별 짓거리 하는 것보단 쉽다.
FINDINGS
스프링 및 자바 심화 강의에 대한 몇 가지 선수학습
JAVA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개발을 본격적으로 해본 경험이 즐겁다, 적성에 맞는지도? 이 느낌이 계속되길.
FUTURE
알고리즘을 멋지게 풀고 있는 나
자바 클래스, 인터페이스 간 통신의 흐름을 완벽히 이해하는 나, 클래스 및 인터페이스의 설계를 성공적으로 하는 내 모습
자료 구조 활용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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